군포문화재단, 국악과 함께하는 달달한 정월대보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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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국악과 함께하는 달달한 정월대보름 맞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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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국악과 함께하는 달달한 정월대보름 맞이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국악과 함께하는 달달한 정월대보름 맞이

[군포=글로벌뉴스통신]우리 국악과 함께 달달하게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군포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은 2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2023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를 연다.

새해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는 명절,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번 <달달한 콘서트>는 군포시민의 번영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창립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올해 <달달한 콘서트>에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초대 단장인 박호성 지휘자가 공연을 이끌고,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명인과 김혜란 명창, 해금연주자 김성아,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우리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공연답게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시작되며, ‘우리 비나리’, 해금 협주곡 ‘방아타령’에 이어 ‘장타령’, ‘아름다운 강산’등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새해에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문화회원과 65세 이상 어르신, 성실납세자,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달달한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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