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지방시대를 위한 경상북도 업무보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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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지방시대를 위한 경상북도 업무보고 계속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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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뉴스통신]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대전~부산 광역철도, K-Heritage 추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6일(목) 도청 화백당에서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와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라는 테마를 갖고 2023년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먼저,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이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를 위한 업무보고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돈이 되는 농림어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방안이 보고 됐다.

먼저, 농어업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변모시켜 경험에 의존하는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첨단기술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해 네덜란드형 농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을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젊은 산업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한, 농산어촌의 공간가치를 재창조해 생산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도 발표되었다. 이를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산촌 치유마을, 경북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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