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교수,'구경미 작가'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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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교수,'구경미 작가' 를 만나다.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3.01.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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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구경미 작가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 그리고 행복한 마음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구 작가의 작품은 만남을 통해 마음이 성장하고 위로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로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만남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 백희영)희망을 그리다ㆍ60호 (139x90).oil.2022.희망을 그리며 꿈꾸는 자의 도전을 응원하며.
(사진: 백희영)희망을 그리다ㆍ60호 (139x90).oil.2022.희망을 그리며 꿈꾸는 자의 도전을 응원하며.

물과 물이 만나는 바다는 낮고 겸손한 마음의 세계를 나타낸다. 바다는 생명과 무한한 에너지를 생성하고 방출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있으며, 그 중 역동적인 바다는 생명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바다 속에서 생명을 낳는 고래는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존재이다.

구 작가는 평면과 입체가 함께 존재하는 독특한 부조기법으로 바다에 담긴 생명의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바다, 고래, 해바라기를 주 소재로 활기찬 삶, 사랑, 끌어당김의 법칙 등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일 새로운 자기와의 싸움을 한다. 

(사진:백희영) 행복한 동행 ㅡ100호(162.2×130.3) oilㆍ혼합재료ㆍ2022 .부조형식으로 입체적으로 표현 희망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사진:백희영) 행복한 동행 ㅡ100호(162.2×130.3) oilㆍ혼합재료ㆍ2022 .부조형식으로 입체적으로 표현 희망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구경미 작가의 작업은 평면의 한계를 넘어 생명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겹겹이 칠해져 은은하게 비춰지는 색의 중첩을 통해 시간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평면화 작업과 입체적인 부조 형식은 물론이고, 최근 4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3D영상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구 작가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조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의 프로필
작가의 프로필

지난 2022년에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에 ‘구경미 갤러리’를 오픈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백희영) 구경미 갤러리.
(사진:백희영) 구경미 갤러리.

한편,구경미 작가는 한일미술협회주최로 한일교류전 HY Collection을 오는 2023년 1월30일~2월13일 2주간 영등포학습관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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