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시흥시가 오는 27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육성자금, 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전업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덕환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의 농업을 이끌어 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인 만큼,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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