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가교역할로 유기적 관계 유지...
전남 완도군은 지난달 28일 군청에서 장보고대대장과 예비군지역대장등 軍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완도군 안보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노영식 위원은 지난 1978년 중위로 임관해 광주통합병원 진료부장, 경기포천 국군 1동 병원장등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92년 중령으로 예편해 현재 완도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다.
노영식 자문위원은 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보좌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무보수,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지역 안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종식 군수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최근 북한에서 전투태세 1호 발령 등으로 국가안보와 군민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보정책자문위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