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85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상태바
대전시, 3,85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19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기침체를 딛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지원 규모는 ▲인건비나 관리비 등 지원을 위한‘경영안정자금’3,000억 원 ▲부지매입, 시설투자 지원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500억 원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 지원을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300억 원 ▲소기업 특례보증 50억 원 등 총 3,85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각각 융자액의 2~3%의 이자차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은 국내외 납품계약 시 소요자금의 75%까지, 최대 5억 원 한도내에서 3%대 저리로 지원된다.

소기업 특례보증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인 이상) 소기업 대상으로 1억 원 이내 보증지원과 융자액의 2% 이자보전과 보증수수료 전액(1.1%)을 2년간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http://www.djbea.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하고 있다.

자금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 http://www.djbea.or.kr, 380-3081, 30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 특례보증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