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10억 원 규모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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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10억 원 규모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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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설을 앞두고 주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6일(월) 밝혔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신한카드)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관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9898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최대 200만 원을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는 18일 오후 5시부터 현금이나 신한카드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신한플레이(신한pLay), 신한 쏠(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5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발행한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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