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 명절 지역 경기 활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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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설 명절 지역 경기 활성 나섰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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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삼성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 대금 1조4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 진작 차원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어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12일(목) 삼성전자에 따르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나선 건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물산 같은 11개 관계사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자 1조4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차 협력사도 30일 이내 물품 대금 현금 지급 ▶대금 지급 횟수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원자재·최저임금 인상분 납품단가 반영 들로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와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각 회사별로 임직원 대상 설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어 국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스원, 호텔신라, 제일기획이 참여한다.

각 회사들은 사내 게시판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농협몰,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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