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는 도서관 접근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안양역 2번 출구 맞이방 내에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서 대출 및 반납 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용량이 확장된 최신사양의 무인대출반납기로 교체 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최신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 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안양시립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안양역 역사 운영시간(04:00~24:00) 중이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총 4곳으로 안양역(2번 출구 맞이방), 범계역(4-1번 출구 지하 범계광장), 인덕원역(2∙3번/4∙5번 출구), 동안구청(1층 로비)에 있다.
도서목록 검색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도서관 검색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 시대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독서문화생활 영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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