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 중국 발 입국자 관리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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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중국 발 입국자 관리강화 총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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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보건소 중국 발 입국자 관리강화 총력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보건소 중국 발 입국자 관리강화 총력

[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국 발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비상방역대책을 강화,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화) 밝혔다.

중국의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정부는 중국 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강화 조치를 이달 2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검사센터-검역소에서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이며 확진 시 재택치료 격리대상이다.

이에 발맞춰 과천시도 선별진료반과 감염병 대응관리반으로 구성된 보건소 비상방역 대책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

당초 17명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책반을 34명으로 확대, 중국 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및 격리자 1:1 모니터링 등을 한층 더 강화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절기 예방접종은 물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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