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구반회의 거창 두무산-오도산 신년산행(제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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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구반회의 거창 두무산-오도산 신년산행(제74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3.01.1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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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반회) 구반회의 2023년 거창 오도산 신년 눈길 산행
(사진:구반회) 구반회의 2023년 거창 오도산 신년 눈길 산행

[거창=글로벌뉴스통신] 2023.01.08.(일)새해 들어 첫 신년 산행이다. 8박 9일간의 포루투갈 여행을 마치고 1월7일(토) 밤에 한국 도착, 9시간의 시차 적응을 해볼 생각으로 과감하게 산행 길을 나섰다. 오늘은 멀리 가야산 국립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한 경남합천군 묘산면과 거창군 가조면 경계에 있는 두무산(1,036m)-조망이 좋은 오도산(1,120m)등 1,000m급 2개의 산을 종주 산행 하고 돌아 왔다. 

(사진 : 구반회) 종주산행 코스 
(사진 : 구반회) 종주산행 코스 

공포의 급경사 너덜지대에 눈까지 쌓여서 무척 조심스러웠다. 오르막도 급경사, 내리막도 급경사,  산행시간이 길어졌다. 겨울이라 야생화는 지고 없지만, 종주 내내 탁트인 산야의 전망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원스런  전망은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오르막도 급경사, 내리막도 급경사  산행시간이 길어 졌다.

(사진 :구반회)노각나무,침엽수림,산수국,구리대 모습
(사진 :구반회)노각나무,침엽수림,산수국,구리대 모습

두무산 신선 통시 유래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로 두무산 신선님이 이 통시에서 합천군 묘산 쪽을 바라보시며 큰일을 보시니 바라보는 묘산에는 신선님을 닮아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고 뒤로하는 거창 가조 지역에는 농토가 비옥하여 부자가 많이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사진 :구반회) 종주중에 만난 미모저모 모습
(사진 :구반회) 종주중에 만난 미모저모 모습

이날의 자연생태여행 코스는 산재치고개-주능-두무산-남부능선—쉼터-두산지재-전망터-능선-오두산-하늘전망대-이정표-하산능선길-오도재고개-지능선-소로길-수포대-도리마을 이였으며 총 주행거리는 11km, 소요시간은 약 5시간, 보행수는 25,200보로 기록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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