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연합’, 상임고문 이대열, 윤건호, 양승조, 이사장 박호영)은 오는 1월 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2022~2023 당뇨병 교육 장학제도] 프로그램의 3차 교육을 사단법인 관악공동체라디오의 후원으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월 겨울방학시즌을 맞이하여 [2022~2023 당뇨병교육 장학제도]에 참여하는 대상자 및 가족 10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여예정이며, 대한당뇨병연합 유튜브를 통해서 누구나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첫번째 세션의 강사는 의료디지털기업 아이쿱의 대표이자 대한당뇨병학회 정보이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가 '연속혈당측정기 완벽하게 응용하기!'를 주제로 여러 종류의 연속혈당 측정기에 장단점에 따른 활용법과 응용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인슐린을펌프 완벽하게 응용하기!'를 주제로 우리나라에 시판되어 있는 모든 인슐린펌프의 특성과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며, 강사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를 전문적으로 개별상담하며,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 부회장,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대관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화 당뇨병전문간호사가 준비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조재형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기가 도입된지 5년 정도 지났고, 한정적이지만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지원도 되고 있으나, 아직도 병원에서 심도 있게 많은 내용을 다루기에는 의료진의 입장에서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최선 정보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표하여, 환자들끼리 스스로 해결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정화 간호사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 등 당뇨병 첨단기기가 1형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2형 당뇨병환자, 임신성당뇨병 환자에게도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적용이 되지 않고 있기에 내용을 전혀 모르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앞으로 이런 첨단기기 관련 교육에 많이 참여해 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든지 이러한 치료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당뇨연합이 기획한 [2022~2023 당뇨병교육 장학제도]는 그동안 집중했던 저소득 당뇨병 환자에 대한 무조건적 금전 지원에서, 한 단계 발전한 지원 정책으로 당뇨병 환자의 효율적인 자가 혈당 관리와 교육과 지속적인 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2022~2023 당뇨병 교육 장학제도]는 1년 동안 교육을 진행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의 정보를 나누고 격려하며 당뇨병 관리를 이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한 장학제도이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당뇨병 관리기기를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150만 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소득과 재산 및 나이에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당뇨병 첨단기기 6대 업체(한국애보트(유), (주)지투이, 이오플로우(주), (주)수일개발, (주)휴온스, 메드트로닉코리아(유)와 함께 9,000만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하여, 다양한 연령의 1형 및 인슐린을 투여하는 2형 당뇨병 환자(1949년생~2015년생) 29명을 대상으로 당뇨연합 [2022 당뇨병 교육 장학제도]를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당뇨병연합 실시간 유튜브 주소 링크 https://youtu.be/IaG0aR8A__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