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면장 임양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난방유(1천만원)와 내복(90만원)지원사업을 펼쳤다.고 4일(수) 밝혔다.

이날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대상 50세대에게 난방유 20만 원씩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대상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겨울 내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마음이 놓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양균 성덕면장은 “추운 겨울 난방유 지원과 내복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성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