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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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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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추진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추진

[수원=글로벌뉴스통신] 구직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새희망일자리 등 다른 공공일자리 사업과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명칭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하고, 2023년 총 25개 부서 3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오디션 행사를 추진하는 ‘창업지원 컨설턴트’ ▲111CM 건축물 및 공간을 소개하고,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관리운영’ ▲먹는 물 검사기관에서 채수하고 이화학, 미생물 등 수질검사를 하는 ‘수질검사 전문기술 인력 운영’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행정서류 검토를 보조하고, 보육업무를 지원하는 ‘신통, 방통, 소통을 위한 보육행정 코디네이터’ 등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하루 6~8시간 근무하며, 수원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0,390원으로 임금을 받는다.

지원 자격과 모집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분야별 채용계획에 따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분야별 정보→일자리→수원형 성장-업 일자리(구 새-일 공공일자리)’에 공고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디딤돌이 될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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