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가리봉동과 고척2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 4곳을 추천했고, △가리봉중심1구역(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고척2동 253번지 일대 등 2곳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2곳에 대해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2023년 중으로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2곳을 포함한 관내 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