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 특허 4건을 등록한 박모 과장 등 13명을 제5차 ‘CEO΄s Choice’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수) 밝혔다.
본사 디지털신분증처의 이모과장은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 개통 및 안정화에 주도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EO΄s Choice’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화폐본부 생산관리부는 각 공정 담당자들과 협업하여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CEO’s Choice에 선정되었다. 또 기술연구원 이모 차장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익명 소통채널을 구축해 연간 475건의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전달해 ‘따뜻’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업무 과정에서의 작은 성공 사례로부터 시작된다는 슬로건을 기치로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이 성과를 낸 직원을 직접 찾아가 포상하는 것이 1년 째 이어지면서 그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 내부의 분위기이다.
반장식 사장은 최근 창립기념사에서 “직원 1명이 한 건씩의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들면 총 1,500건의 성공사례가 누적된다.”면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공사의 운명이 바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