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도내 블록체인 역량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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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과기원, 도내 블록체인 역량 강화 앞장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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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복도)충북 블록체인 산업 육성 세미나 사진
(사진제공:충복도)충북 블록체인 산업 육성 세미나 사진

[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16일(금) 과기원 1관 중회의실에서 도내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충북 블록체인 산업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년 충북 블록체인 산업육성 세미나」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기원이 주관하여 도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블록체인 전문가 특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과제발표,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제발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강은 ‘웹3.0시대, 블록체인과 NFT전망’을 주제로 한국NFT콘텐츠협회 배운철 위원장이 진행했으며, 과제발표는 충북과기원에서 추진하는 ‘2022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대상팀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됐다.

‘블록체인 시범사업 과제발표’는 금년도 충북에서 운영중인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원재료 이력관리 플랫폼’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본 서비스는 인삼 및 홍삼의 원재료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증 등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은 충북과기원에서 전국공모로 추진한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선정된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총 5팀)을 대상으로 각각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블록체인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으로, 도내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 촉진 및 블록체인 기업 예비창업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필원(팀 ShardHash)은“본 대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상한 아이디어를 사업화까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규 원장은“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지역거점 기반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내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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