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도 저출산 인식개선 위한 협력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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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도 저출산 인식개선 위한 협력 이어져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2.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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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제2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개최
저출산 극복 위한 사회연대회의 올해 사업성과 공유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언론‧의료‧경제기관, 시민 및 종교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의 올해 사업성과 보고와 참여 기관․단체의 실적 공유가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실적 공유는 와이엠시에이(YMCA)의 ‘2022년 행복한 육아, 함께여서 더 좋은 해피 업’ 발표, 울산 시비에스(CBS)의 ‘대한민국 인구토론회(포럼)’ 및 ‘출생․돌봄 이야기 한마당’,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산본부의 ‘달인아빠를 찾아라 및 가족놀이 교실’, 저출산․고령사회대책 운동본부의 ‘사랑의 제빵봉사’ 및 ‘유축기 대여지원’ 을 발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내년부터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담당관’이 신설되어 보다 적극적인 인구 대책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표어(슬로건)를 활용한 버스 옆면 시트지 부착, 자체제작 웹툰영상을 활용한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시행으로 울산의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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