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BNK경남은행-대한적십자사, 폐지수집 어르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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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BNK경남은행-대한적십자사, 폐지수집 어르신 후원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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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모, 방한장갑, 넥워머 등 2,000만 원 상당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폐지줍는 어르신 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폐지줍는 어르신 후원금 전달식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폐지줍는 어르신 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폐지줍는 어르신 후원금 전달식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은 약 2,000만 원이다.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추운 날씨에도 폐지 수집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5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한모, 방한장갑, 넥워머(1명당 각각 1개씩)로 지원된다.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폐지수집 어르신 외에도 어려움 속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두 팔을 걷어붙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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