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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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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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의회)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사진제공:단양군의회)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1월 29일(화)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충북 1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정례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제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에 불구하고 단양을 찾아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서로의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한강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배치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단양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수상 관광의 메카가 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단양호에 119 수난구조대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안전하게 견인하고 단양과 충북의 안전이 평범한 일상에서 확고히 다져질 수 있도록 단양호에 119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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