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8일(월)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만드는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에서 운영한 103개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전문가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과제가 참가했다.
영도구는 가족돌봄으로 학업,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지역자활센터,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추진한 “가족돌봄 청년(Young Carer)을 도와주는 좋은 친구 ⌜영도지기⌟” 사업으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최종 1위(대통령상) 및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구·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新 복지사각지대인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접근 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며 “영도구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청년 들이 가족돌봄문제로 인해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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