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글로벌뉴스통신] 팥배나무 붉은 열매
물앵두나무·벌배나무·산매자나무·운향나무·물방치나무라고도 하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팥배나무"
5월에 핀 하얀꽃 향기를 풍겨가며 붉은빛으로 익은 열매
가을 산야를 풍성하게 한다.

이제부터 잘 익은 열매는 겨울철 내내 찾아든 새들의 먹이가 되고
딱딱한 씨앗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까지 퍼져나갈 것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부상조는 자연의 섭리......,
*양천구 계남근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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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탐스럽고 이쁜 열매입니다.
꽃 향기로 사람들의 코를 즐겁게하고
붉은빛으로 산야를 풍성하게 하고
약용으로 아픈사람을 치료해주고
잘 익은 열매는 굶주린 동물들과
새들의 먹이가 되고
딱딱한 씨앗은 새들이
돌아다니며 뿌려줘서
다시 온천지를 아름답게 해주고...
참 신기하고 오묘한 자연의 세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