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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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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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월)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128억 원, 민간투자비 26억 원 포함)을 투입해 AIoT 인프라를 구축한다. 

AIoT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상황을 예측·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로 시는 1㎢ 범위에서 하루 1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 조성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성남시는 ㈜쏘우웨이브 등 7개 기관과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이뤄 11월 25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는 분산된 IoT 연결망을 통합하고, 초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연결성, 초지능성, 초융합성을 구현한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선제 대응해 재난·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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