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글로벌뉴스통신] 부산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위상목)는 11월 26일(토)부터 11/27일(일)까지 양일간 전남 장흥 우드랜드에서 30여 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11월 26일(토) 행사 일정은 수도권에서 대절한 버스가 광주를 거쳐 장흥군민회관에서 전국 동창이 합류하여 강진 가우도 탐방을 하고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숙박하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식순에 따라 개회선언. 국민의례, 교가제창, 개회사, 환영사, 재정보고, 감사보고, 예산 및 안건 심의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요 안건은 임원선출로 차기 회장은 강민주 부회장이 추대되었으며, 2023년 회갑을 맞아 이벤트 행사로 국내, 해외 문화탐방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여 차기 임원단에서 추진키로 결정하고 동창회 회비관리 및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 후 폐회했다.
11월 27일(일) 행사 일정은 아침에 기상하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억불산을 산책하고 조식 후 모교인 장흥 부산초등학교 교정을 방문하여 둘러봤다.
40여 년 만에 방문한 동창은 “어린 시절 그렇게 크게 느껴졌던 운동장이 이렇게 작아 보이고 운동회하고 뛰어놀던 그때를 생각하며 감회가 새롭다”며 회상했다.
학교 방문을 마치고 장흥 유치면에 위치한 K-water 장흥댐 물문화관과 장흥댐을 관람하고 천년 고찰 동양삼보림의 하나인 유치 보림사 기행을 끝으로 동창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부산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는 1975년 130명이 졸업했고 현재 80여 명이 참여하여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