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국 최초 인구 밀집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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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인구 밀집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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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청) 전국 최초 인구 밀집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사진제공:논산시청) 전국 최초 인구 밀집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축제ㆍ행사 시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SK텔레콤(이하 SKT)과 합심, 전국 최초로 인파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2022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지역 축제 개최에 요구되는 사항과 미흡 요소들을 두루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해 곶감축제추진위원회, 양촌면, SKT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양촌곶감축제 기간 동안 SKT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방안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는 주요 지점 방문객 데이터와 과거 축제 방문객 데이터를 비교, 인구 밀집 상황 발생 시 재난종합상황실ㆍ축제 관계자ㆍ안전관리자ㆍ시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 인구 동향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여 축제 방문객 안전 도모에 만전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인파관리 전담 요원을 배치ㆍ운영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불편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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