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기업,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상태바
현영기업,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1.24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이유범 국가품질명장)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사진제공: 이유범 국가품질명장)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울산=글로벌뉴스통신] 현영기업(대표 전병열) 현영함분임조(분임조장 권주원 과장)는 지난 11월 23일(수)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현영기업 현영함 품질분임조는 중소기업부문에서 ‘선박엔진 크랭크축 개선으로 아차사고 건수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했고 무재해 작업장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품질불량률 Zero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선내용은 크랭크축 수직 맞춤 시 재래식 지그를 사용하던 기존 방법을 혁신적인 공법개선을 통한 맞춤형 전용 Jig Fixture를 개발 적용하여 아차사고 위험 건수 Zero화로 품질을 안정화시켜 세계 최고의 선박엔진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맞춤형 전용 Jig Fixture System 개발은 안전한 작업장에서 일인 작업이 가능하여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품질이 안정화 되면서 선박엔진 시운전에 참여한 고객인 선주·선급으로부터 최고라는 칭찬을 받아 품질관리 분임조 활동의 중요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제공: 이유범 국가품질명장)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사진제공: 이유범 국가품질명장)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대통령 금상 수상

현영기업은 고품질의 제품생산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전개하면서 현대중공업에서 정년 퇴임한 이유범 국가품질명장을 품질관리부장으로 스카웃하여 명장의 품질관리 개선활동 노하우와 분임조 활동 지도를 받아 선박엔진 조립분야에서 혁신공법을 통해 개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했고 회사 창립 5주년을 맞아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전사원의 품질관리 개선의식을 고취시켜 금년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개선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현영기업 전병열 대표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최고의 선박엔진 생산성과로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안전·보건·환경 방침을 기반으로 무재해 작업장에서 혁신공법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선박엔진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