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취득세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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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취득세 현장민원실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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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취득세 현장민원실
(사진제공:사상구) 취득세 현장민원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전국 최초로 취득 신고 접수 후 취득세 납부서를 신고 현장에서 즉시 발급하는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수) 밝혔다.

사상구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신축 998세대 공동주택인 주례동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아파트 입주민이 취득 신고를 할 때 직접 구청을 방문해 신고를 하고 납부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지원센터 내에 취득세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1개월 동안 운영 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지방세 상담, 취득 신고와 동시에 취득세 납부서를 현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도록 원스톱으로 운영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신축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납세자의 혼란과 번거 러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리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적극적인 구정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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