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는 23일(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대비 안부확인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장년 1인가구에 간편식 밀키트를 5회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HY프레쉬 매니저가 배달하게 된다.
김덕신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건강이 위협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밀키트 지원을 통해 건강과 면역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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