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각답실지’자세로 안동포마을 생태공원 현장에서 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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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각답실지’자세로 안동포마을 생태공원 현장에서 답 찾아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2.1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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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마을 금소생태공원, 옥야동 늘솔길’에서 현안 논의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생태공원을 찾은 권기창안동시장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생태공원을 찾은 권기창안동시장

[안동=글로벌뉴스통신]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해 사실을 확인한다는 뜻의 각답실지의 자세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임하면(금소리 1028-88번지 일원)에 조성된 금소생태공원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생태공원을 찾은 권기창안동시장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생태공원을 찾은 권기창안동시장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금소생태공원은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하나로 부지 면적 20만2,000㎡에 음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한 친수공원으로 2017년 준공했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차박 등 캠핑 문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며 널리 알려지고 있다.

(사진제공: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과정 체험하는 건국대학교 외국인 학생들
(사진제공: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과정 체험하는 건국대학교 외국인 학생들

안동포마을 생태공원은 매년 많은 사람들드리 찾아오는 장소가 되었으며 바로앞에 위치한 안동포타운 전승관에도 주말이면 체험으로 활기가 넘친다.

(사진제공: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과정 체험하는 건국대학교 외국인 학생들
(사진제공:안동포정보화마을) 안동포과정 체험하는 건국대학교 외국인 학생들

이날 권 시장은 내년 여름 휴가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생태공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강수욕장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에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지시했다.

안동포마을에 위치한 금소생태공원을 돌아본 권 시장 일행은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옥야동 일원은 생활 편의시설이 열악한 데다, 폐철로가 마을을 단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 시장은 이곳에서 폐철도 부지의 도로 개선,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지시하고, 폐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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