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성동지역자활센터 성과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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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2년 성동지역자활센터 성과전시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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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2022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2022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2022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과전시회는 구민들에게 자활참여 주민들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자활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 1기 수기 당선작 6점과 ‘빛나는 쏠로(SOLO)’의 출사 사진 20점이 전시되었다.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는 자활 참여 주민이 저축상품에 가입하여 스스로 일하면서 얻은 소득으로 1년 간 저축하고, 모아진 목돈과 매칭금을 더해 나에게 꼭 필요한 ‘인생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과 성동평화의집이 후원하여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기 37명이 참여하였다.

‘빛나는 쏠로(SOLO)’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만들어 건강한 관계 속에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실천(지역 이웃 10가구에게 직접 만든 목공예품과 도시락키트 전달), 여가 활동지원(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통해 사진기술익힘), 건강지원(홈트레이닝 및 우울증 교육), 자급자족라이프(제철작물 재배와 음식만들기) 등 테마별로 7개월간 진행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활참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의 에너지가 전시회를 관람하는 구민들께도 전달되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성취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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