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 외나무다리 견학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울산숙련기술연합회(회장 김금만)는 지난 11월 12일(토) 전회원을 대상으로 경북 영주 MT(Membership Training)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박물관, 선비촌, 무섬 외나무다리 등 문화탐방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1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부석사는 김필통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창건설화, 국보, 보물, 의상의 일대기 등 구석구석 한 시간 반 동안 열정적인 해설로 역사, 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춘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소수서원, 박물관, 선비촌을 순회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액서원의 설립 배경과 역사, 박물관 기획전 ‘봉환’,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한 선비촌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 배울수 있었다.
무섬마을은 해 질 녘 낙조에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낭만을 느끼고 물돌이 마을의 생태문화를 탐방하고 명가 고택에서 전통과 아름다움을 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늦가을 단풍의 매력에 빠지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의미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문화탐방 체험 행사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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