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화)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주최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7주년을 기념하고, 구호와 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부산시장 표창(8명),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5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11명), 지사회장 표창(8명) 등을 수여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의 1만여 명 적십자 봉사원들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셨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재해재난 등 최근의 어려운 상황에서 그 힘을 발휘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부산을 따뜻한 복지도시, 모두가 행복한 15분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적십자 가족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해재난 구호,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의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등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117주년을 맞이한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