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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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11.11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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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 흰장갑에 붉은 운동화 더욱 활기차 보이고, 할머님들의 옷 차림새, 그래도 단정하다 
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 흰장갑에 붉은 운동화 더욱 활기차 보이고, 할머님들의 옷 차림새, 그래도 단정하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동녘 아침해 떠오를 때 쯤이면, 

먼저 일어난 비둘기 가족, 이른 먹이사냥 나서고

 

산책객들과 한식구인 양 물러설 줄도, 내외할 줄도 모르는 양 함께 어울린다

이른 먹이사냥 나선 비둘기 가족, 산책객과 한식구인 양, 물러설 줄도 모르고 함께 어울린다
이른 먹이사냥 나선 비둘기 가족, 산책객과 한식구인 양, 물러설 줄도 모르고 함께 어울린다

젊은시절 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

흰 장갑에 붉은 운동화 더욱 활기차 보이고 

 

이른 아침 찬 공기 막아낼 할머님들의 옷 차림새, 그래도 단정하다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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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2022-11-11 11:41:26
동네 공원의 단골 이용자분들
‘젊은시절 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들
왕년에 한가닥 하신 분들이란 통속표현보다는 훨씬 우아한 표현입니다 ㅎㅎ
남녀노소가 잘 어울려 건강을 증진하는 동네 공원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HJ Jung 2022-11-11 09:23:56
일상의 아침... 모두가 나이가 들은 것 같으나 활기찬 아침을 여는 군요. 나도 그 속에 어울려 매일을 걸으며 오늘은 무엇이 어제와 다른가 생각하면서 걷지요. 비둘기도.. 길 고양이도 마주치며 인사하듯 서로 쳐다보기도 합니다. 상쾌한 아침을 만들어 나가는 모두의 모습에 활발한 생기를 봅니다.

푸른언덕 2022-11-11 08:40:18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물위를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땅위를 걸어다니는 것이다"라는
중국속담이 있는데
격하게 공감이 갑니다.
고령인구 천만시대에
잘 걷는 어르신이 갑입니다.
어르신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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