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동네공원의 아침을 깨우는 풍경
동녘 아침해 떠오를 때 쯤이면,
먼저 일어난 비둘기 가족, 이른 먹이사냥 나서고
산책객들과 한식구인 양 물러설 줄도, 내외할 줄도 모르는 양 함께 어울린다
젊은시절 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
흰 장갑에 붉은 운동화 더욱 활기차 보이고
이른 아침 찬 공기 막아낼 할머님들의 옷 차림새, 그래도 단정하다
*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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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옛 가락이 몸에 밴 어르신’들
왕년에 한가닥 하신 분들이란 통속표현보다는 훨씬 우아한 표현입니다 ㅎㅎ
남녀노소가 잘 어울려 건강을 증진하는 동네 공원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