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대상 목포시 행정전산망 및 PC 보안방안, 개인정보보호 준수등 교육...
▲ 1일 정례조회시간에 전산보안 및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
전남 목포시가 최근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는 언론사 및 금융기관 사이버 침해사건과 관련해 전산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일 4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 정보통신과 담당직원이 직접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최근 인터넷 기반의 업무환경 증대로 각종 바이러스,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침해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 및 정보보호의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또 지난 3월 20일 언론사 및 금융기관 사이버 침해사건의 주요내용과 관련해 보안사고 사례, 목포시 행정전산망 및 PC 보안 방안, 전산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며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목포시는 사이버 침해 차단을 위해 올해 행정전산망 통합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네이버, 다음 등 일반 상용메일이 아닌 공직자통합메일 사용, 등록된 개인인증을 통한 전산망 사용, 업무용 PC 암호화시스템 구축, 보안 USB 활용, 백신 프로그램 실시간 업데이트 실시 등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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