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상태바
파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0.2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26일(수)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징수과 및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지난 9월까지의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미수납액에 대한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35억 원 부과, 652억 원을 징수해 63%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년 동월 대비 6%p 하락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광춘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