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가수 김용진, 생일맞이 팬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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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가수 김용진, 생일맞이 팬 미팅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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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레벨나인컴퍼니)‘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가수 김용진, 생일맞이 팬 미팅 개최
(사진제공: 레벨나인컴퍼니)‘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가수 김용진, 생일맞이 팬 미팅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불후의명곡 슈퍼루키 가수 김용진의 생일 축하 파티를 겸한 팬 미팅이 18일 생일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오트밀 키친에서 열정 팬들과 함께 지난 16일(일) 개최되었다.

테너 박완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Q&A, 선물 증정, 케익 커팅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되어 팬들의 평소 궁금증을 풀어주었고,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Q&A 순서 중 대중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관한 질문에 김용진은 “자신은 노래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 뿐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소 소탈한 이미지 그대로 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가수의 본분에 맞게 최근 새로운 신곡 녹음을 마치고 곧 좋은 곡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용진은 이번 미팅 자리에서 팬들을 위해 함께 직접 고기를 굽고 참석한 모두에게 샴페인을 서브하는 등 참석한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팬들은 미리 준비해둔 크고 작은 선물들을 공개하며 더 큰 사랑과 무한한 팬심을 전했고, 깜짝 선물에 가수 김용진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9년차가 된 발라드 가수 김용진은 2005년 드라마 `봄날`의 주제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으며, 특유의 저음 보이스와 소탈한 인성, 진심을 다하는 노래로 2018년 불후의명곡 슈퍼루키로 등극하면서 지금의 탄탄한 매니아 팬 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2021년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젊은 준혁 역으로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로의 가능성까지 보여준 바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배우로서 욕심도 가져보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생일 축하 파티에 이어 사인회와 참석한 팬들 모두와 사진 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생일 축하를 받은 가수 김용진은 “저를 아껴 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팬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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