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스포츠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1시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시흥파크골프협회장배 및 어울림축제가 열린다.
파크 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가 합해진 말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 게임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공간과 골프의 게임 요소가 결합하여 탄생한 스포츠라 할 수 있다.
파크 골프는 건강의 중요성 증대, 사회 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 도시 환경의 녹지 공간 요구 증대, 도시공원 문화 확산 등과 같은 요인 등으로 인해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시흥시 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는 시민의 화합과 친교, 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제1회 시흥파크골프협회장배 및 어울림축제가 22일 오전 11시 장현동에 위치한 장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흥파크골프협회장배 및 어울림축제는 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경기 방식은 일반 골프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개인전과 클럽장단체전으로 나뉜다.
제1회 시흥파크골프협회장배 및 어을림축제는 생활 체육의 일환으로 시흥시 파크 골프를 보급하는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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