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TV, 프리즈 런던 손잡고 전시 협력
상태바
LG 롤러블TV, 프리즈 런던 손잡고 전시 협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14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롤러블TV, 프리즈 런던 손잡고 전시 협력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롤러블TV, 프리즈 런던 손잡고 전시 협력

[서울=글로벌뉴스통신]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지난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를 선보인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술계 거장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했다.

작가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만의 특징을 런던 프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 '미로 속으로, 2022'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했다. 작품 내부에는 육면체를 쌓아올린 듯한 다양한 크기의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벽과 바닥, 조형물 전체를 흑백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감쌌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와 LG 올레드 에보 3대(77형 2대, 65형 1대)는 주변 공간과 어우러진 기하학적 패턴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화면이 말린 채로 조형물 내 숨겨져 있다가 음악에 맞춰 화면을 펼치며 나타나 영상과 공간이 하나가 되는 듯한 착시 효과를 만든다.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지속하고 있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아니쉬 카푸어, 케빈 멕코이, 배리엑스볼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