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외 일동은 12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김영신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우동호 감사원 특별조사국장, 김순식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감사원은 표적감사 대상으로 국민권익위, 방통위, 문재인 정부 관련 모든 사안을 감사 (34개 특정사안), 국민의힘에서 알박이 인사라고 주장한 공공기관 대상 중점감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주장 52개 알박기 인사 등 30곳 감사 자료 요구)
또한 전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이 있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중 22개 기관에 감사자료 요구한것이다.
감사원 감사의 문제점으로 검찰수사와 중복, 표적감사, 정치감사, 하명감사 (피고발인 유병호 사무총장과 이관섭 수석의 접촉), (대통령실 모 비서관 및 행정관과 권익위 기조실장 관련 제보), 감사위 의결 없는 감사로 절차상 흠결, 감사위 의결 없는 중간감사보고 발표 예정이며, 무리한 조사방법 (무리한 포렌식)으로 ① 검찰 특수부 수사 방불, ② 모욕주기식 조사로 인한 인권 침해, ③ 인디언 기우제식 반복조사, ④ 감사원 직원에 대한 보복성 대기발령, ⑤ 망신주기 감사, ⑥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피고발인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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