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시흥시가 제8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맞아 520여명의 사람 책 이야기를 묶은 '사람 도서관전'을 가졌다.
시는 또 전시회장을 찾은 50여명의 사람 책들이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송미희 시의회 의장도 참여해 사람 책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다.
사람 책 사업은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진행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51건, 433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사람 책을 열람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8월에 사람 책이 500명을 등록하면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내에 사람도서관 정식 누리집을 열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책이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열람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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