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백신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av.go.kr) 또는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 041-339-6298∼9, 행정복지센터)으로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접종 및 당일 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접종대상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실시한다.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중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자와 18∼49세 건강한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하려면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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