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농협, FC안양 K1리그 승격 기원 후원금 1천500만 원 전달
상태바
안양시 범농협, FC안양 K1리그 승격 기원 후원금 1천500만 원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04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범농협, FC안양 K1리그 승격 기원 후원금 1천500만 원 전달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범농협, FC안양 K1리그 승격 기원 후원금 1천500만 원 전달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 범농협은 최근 FC안양의 K1 리그 승격을 기원하면서 입장권 구매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화) 밝혔다.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1일 FC안양과 안산 그리너스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안양종합시민운동장을 방문,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1천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에 앞서 안양시 범농협(NH농협 안양시지부, 관내지점,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은 현재 K2리그 막바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FC안양을 응원하기 위해 10월 1일, 10월 8일 양일 간 있을 FC안양 홈경기의 입장권 500매를 공동구매하고 안양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 지부장은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는 안양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후원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은 모든 경기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며 안양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NH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의 중요한 길목에서 안양시 범농협의 후원행사에 감사하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많은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홈경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