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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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개소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0.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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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7일 2022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관내 화명동 경남아너스빌과 만덕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30일(금) 밝혔다.

부산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발굴하여 지역 전역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공동주택을 규모에 따라 크게 3개그룹으로 구분하고(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일반관리 △ 시설물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 우수사례 각 분야에 대해 평가해 그룹별로 높은 1~2개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정한다.

이번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개소는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하고, 특히 전 세대에 걸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화명동 경남아너스빌은 2그룹 우수상과 관리지원금 400만원을, 만덕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은 3그룹 특별상과 관리지원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8년 금곡주공6단지, 2020년 구포동원로얄듀크비스타에 이어 올해까지 부산시 선정 모범관리단지 4개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사례가 널리 알려져 건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 쾌적하고 바람직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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