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 울진 후포항에서 바라 본 동해 바다
울산 역사의 상징이 된 '울기등대'
1986년 현자리에 옮겨 세워진 이래, 오늘날까지 자리를 지켜온 바다 지킴이
오늘따라 파란 하늘아래 바다를 향한 하얀 등대가 더욱 빛난다
후포의 명소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파랑하늘 아래 짙푸른 바다는 수평선이 줄을 그어 천하를 구분짓고
밀려온 하얀 포말은 해변을 알리고
수평선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배, 기개가 당차 보인다.
일출명소로 꼽히는 망양정望洋亭
동쪽에는 바다, 하늘에는 파도치듯 하얀 구름이 흘러가는 파랑 하늘
조선 제19대 숙종肅宗 대왕이 '관동제일루' 라하여
'관동8경' 중 하나로 꼽은 곳, 오늘은 유난히 맑아 보인다
후포의 명소가 된 '등기산 스카이워크'
바다 위로 높이 20m, 길이 135m의 해상 건축물
한 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그리고 더 멀리 바라 보려는 염원이 빚어 낸
동해 바다 관망 명소가 됐다.
하늘마저 바다를 담은 듯
파도치듯 힌구름 흘러가는 후포항의 가을 하늘
후포항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 해변에 닿은 파도는 흰 포말을 일구고,
푸른 빛 짙은 수평선 따라 작은 배 하얀 줄 그리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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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 망망대해를 다니는 선박들이 육지가 가깝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등대를 보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한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인생길에도 이런 안내자가 있지요…
훌륭한 성인들과 스승들의 가르침과 지침서가 우리의 삶을 한 발자국씩 더 나가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슴을 감사합니다
낮에 보아도 멋진 광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