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사상륙작전전몰용사 합동위령제 개최
상태바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사상륙작전전몰용사 합동위령제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9.20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2,700톤급의 LST문산호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2,700톤급의 LST문산호

[영덕=글로벌뉴스통신]장사상륙작전몰용사 합동위령제가 영덕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9월20일(화) 오후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 세워진 기념탑에서 유병추 장사상륙작전기념사업회 회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이 참석하고 거행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이날 행사에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 현담 서남사 주지를 비롯하여,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이재국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부지부장,박덕환 상임고문,강구곤 운영위원장,김원소 감사,한영국 재단법인 대한인쇄연구소 소장,박규환 강동구지회장,최영식 용산구지회장,김성만 동대문지회 감사,강용배 영등포지회장,배영기 숭의여대 명예교수,이용규 경남6.25전몰군경유자녀회 창원지회장,안숙순 한국전참전연합국친선협회 고문,최종인 한성판윤 편저자,한종현 남산거북이마라톤 동호회 고문,배정화 금강산금화전문작가 등이 함께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

영덕군에서 발간된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자료에 의하면,"장사 상륙작전을 전개하는과정은 1950년6월25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였다.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기만으로 적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해안 장사에서 양동작전으로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이는 "역사속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학업 대신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학도의용군을 조직하고 조국을 수호하는데 앞장섰다1950년9월14일,대부분 젊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육본직할 독립제1유격대대는 작전명령 174호(1950.9.10)에 의거한 명령을 받고 2,700톤급의 LST문산호에 올랐다.작전명령 내용은 장사해안에서 상륙작전을 전개하여 북한군 제2군단의 보급로를 차단하고,적의 후방을 교란 시키는 것이었다.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꾸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장사상륙작전이다.장사상륙작전의 군사적,역사적 의미는 작전기간중 139명이 전사하고,9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인먕 손상을 겪었다.적군 270명을 사살하고 학살 직전의 애국 청년10여명을 구출하는 전과를 올렸다.전투에 참여한 772명에 대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기념관이 조성되었다."는 것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유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