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글로벌뉴스통신]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노랑코스모스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공원에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사이

자그마한 언덕 2,800㎡ 경사로에 마련된 대규모 야생화 단지

이름하여 '들꽃마루'다. 경사로 맨 꼭대기엔 원두막이 놓여 있고

자그마한 오솔길 양 옆으로 광대한 꽃밭을 이룬 곳.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야생화를 심어 놓아

들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존Photo zone 중의 한 곳.

요즘, 햇볕 따가운 파랑하늘 아래 한창인 꽃은  

쌍떡잎식물 국화과 한해살이풀 노랑코스모스Yellow Cosmos.

멕시코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관상용으로 도입 식재 된 꽃,

이제는 인근의 자연으로 퍼져,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활짝 핀 노랑코스모스

먼저 알아보고 찿아드는 벌. 나비 외에도 이름을 알아 봐야 할 곤충 많기도 하다.

남기재 해설위원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