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선 8기 첫 추경예산 9090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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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8기 첫 추경예산 9090억 원 확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9.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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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예산군청) 예산군청사 전경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예산군청사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인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909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 25억 원 △교부세 등 이전수입 972억 원 △국‧도비보조금 223억 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72억 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698억 원 대비 1392억 원(18.09%)이 늘어난 9090억 원 규모다.

민선 8기 첫 추경인만큼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항, 읍면 초도방문에 따른 건의사항을 중점반영하고 기존 대규모 사업의 지속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7억 원 △예산1100년기념관건립사업 35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30억 원 △무기질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 27억 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6억 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24억 원 △예산읍내지구개선복구사업 23억 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15억 원 △덕산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14억 원 △장기미집행도시공원토지보상 13억 원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 원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확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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