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을 ‘청렴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공연, 청렴위반신고 모의훈련, 청렴캠페인, 청렴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 공직자, 충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도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관이 공유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렴홍보주간 중 8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청렴문화공연은 청렴연극과 청렴빙고게임, 청렴캘리그라피 등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8월 29일부터 4일간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별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9월 6일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과 부패‧공익신고 등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이 날부터 이틀간 도 누리집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는 청렴 홍보물품도 배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북도의 청렴실천 의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홍보주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