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트 송상원 작가, 제 3회 개인전 뛰는 호랑이 나는 이무기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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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트 송상원 작가, 제 3회 개인전 뛰는 호랑이 나는 이무기 전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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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트 송상원 작가, 제 3회 개인전 뛰는 호랑이 나는 이무기 전 개최
로아트 송상원 작가, 제 3회 개인전 뛰는 호랑이 나는 이무기 전 개최

[군포=글로벌뉴스통신]발달 장애가 있지만 일을 하고 세금을 내는 시민으로 살고 싶어서 노력하는 송상원 작가의 제3회 개인전 "뛰는 호랑이 나는 이무기" 전시회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 2 전시실에서 28일(일)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송상원 작가의 관심사는 환경과 민화로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그리고 있다.  지금은 민화를 작가의 시선으로 다시 그리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호작도로  호랑이와 까치가 주가 되는 그림이다. 호랑이는 웃음을 지으면서 행복해보이도록 그렸으며 까치도 밝은 해를 보면서 웃고 있다. 작품을 완성할 떄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송상원 작가는 본인 일을 즐길 줄 아는 작가이기도 하다

송상원 작가는"군포시 대야미에 위치한 로아트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는 이무기 송상원 작가 입니다."라며"이번 전시회에서 제가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은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협업과정 매 순간의 기억이 들어가 있는 순간의 작품 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로아트는?

사단법인 로아트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예술법인이다. 이곳은 장애 예술가의 특별한 문화, 언어 정체성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대야미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로아트내에 창작스튜디오인 로아트 스튜디오가 있으며 로아트 메이커스는 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한 아트 굿즈를 만드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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