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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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중국대사관 주최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 참석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8.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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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로고)
(대한민국 국회로고)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월)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양국 수교 30년의 성과를 축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두 나라는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라며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한층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경제, 공급망, 보건, 기후변화, 환경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을 확대하고 한반도 주변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하자”면서 “문화와 사람이 더 쉽게, 더 많이 오가도록 남은 빗장을 모두 풀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또 “양국 국회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의 방한이 조속히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방한할 경우 2015년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장에 이어 7년만의 방한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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